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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일당과 군소정당
우리나라에는 법적으로 4개의 정당이 존재한다.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공화당·신민당·통일당·통일사회당이 그것이다. 이중 공화당과 신민당을 정당이 아닌 유정회와 함께 정계의 주연이라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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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 내린 「진산 시대」|파동과 기복의 야당 활동
진산의 정치력엔 파동과 기복, 그 굽이서의 영욕이 얼룩져 있다. 생애의 파란은 숙명이기도 했는지 소년 시절부터 순탄치 못했다. 진산은 경성 고보서 교실에 「독립 만세」란 벽보를 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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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후 타결의「여진」|여야협상…그 뒤의 사연들
15명의 여야당직자회담이 협상을 벌이고 있는 동안 2백 명의 국회의원은 개점 휴업한 국회 주변을 서성댔다. 그러나 열쇠는 막후의 막후에서 마련됐다. 박일 의원을 중개인으로 한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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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, 야 타결 그 허와 실|실질적으론 출발점으로 돌아간 협상 15일
"호랑이를 그린다고 해 놓고 막상 그려 놓은 것은 고양이 꼴이 됐다"-. 신민당 소속 P의원의 이런 말대로 15일간 끌어온 여야 교섭의 결과는 심하게 얘기해서 출발점으로 돌아간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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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올드·랭·사인」속 마지막 만찬|북적 대표들 백 국회의장 주최 세종 호텔 「파티」에
15일 하오 7시8분 세종 호텔 3층 해금강 「홀」에서 백두진 국회의장 주최로 북적 대표단 일행을 위한 만찬이 있었다. 북적 대표단 일행은 백두진 의장과 정해영·장경순 부의장의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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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부 총무 회담에 주스 26잔
26일 밤의 여·야 총무회담은 여러 면에서 8대 국회 초유·최장의 기록을 남겼다. 하오 4시 30분부터 27일 자정 넘어 까지 8시간의「마라톤」총무회담은 공화·신민 양당의 원내총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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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향 갈 듯한 기분이지만…"
20일 낮 12시 판문점의 남북적십자사대표 첫 접촉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여-야의 반응은 기대와 별 계가 엇갈렸다. 국회총무 실에 나온 김재순 공화당총무는『사실은 박태원 부 총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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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. 야 당 대표 주내 회담
신민당의 체제정비가 끝남에 따라 여야는 곧 당대표 급 회담을 열어 개원국회의 운영과 안보협의회 구성을 포함한 여야협조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다. 백남억 공학당의장은 22일『오는26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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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·25총선의 결과
제8대 국회의원을 뽑는 5·25 총선의 투표결과가 속속 판명중에 있다. 이번 투표율은 73% 내외로 역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 저조한 편이다. 개표의 최종적인 결과는 나타나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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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·야 5·25 선거전돌입-3일 상오 68명이 등록 마쳐
여야당은 국회의원 후보추천서를 모두 주어 후보등록을 하게 함으로써 지역구 1백53, 전국구 51석의 의석을 가름하는 5·25 총선거전이 시작됐다. 3일 상오 현재 공화·신민·국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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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사한 노래 전국에 뿌려
선거법 협상의 타결을 본 중진 회담은 여-야가 각기 등뒤에 고위층의 눈총을 느끼면서 긴밀한 전략 회의 끝에 이루어졌다. 휴일인 이날 하오 2시 양당 사무 총장이「뉴·코리아·호텔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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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외정당
창당준비에 한창인 윤보선씨 중심의 국민당(가칭)은 대충 12월 중순께 창당대회를 가질 예정으로 이미 68개 지구당조직책선정을 끝내고 8개 지구의 지구당 결당을 마쳤다. 당초 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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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3개 항목 재검토
여야는 16일 선거관계법 개정협상을 위한 중진회담을 오는 20일부터 재개키로 합의했다. 김진만 정해영 공화·신민 양당 총무와 이동원 정우회 총무는 이국회의장 주재로 모여 선거법협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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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진회담 지연
선거 관계법개정협상을 하기 위해 23일 첫 모임을 가질 예정이었던 여야 9인 중진회담은 공화·신민 양당의 내부사정으로 24일 상오 10시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다. 유진산 대표의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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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민 전국구 지망자 백20
박-유 회담에 따른 여야 해빙무드를 타고 여-야 당 간부들간에는 대통령의 정기국회에서의 예산안제안 연설, 연두국회에서의 시정연설 부활 등이 검토되고 있으나 서로의 사정 때문에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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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관계법 개정안 반대 의견의 대두
대중당·자민당·통한당·정의당 등 4개 군소 정당은 국회 내무위에서 심의중인 선거관계법 개정안을 반대하기 위한 민주정당 연합전선을 구성했다 한다. 이들은 31일 성명을 통해 선거관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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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회 동안 지방선 선거 바람
임시 국회가 끝나고 9월 정기 국회까지 장기 폐회가 시작되자 여야는 지방에서 선거 바람을 일으킬 움직임이다. 공화당은 20일 의원 총회을 열고 소속 의원들에게 활동비까지 주어 선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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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풍 만난 브란트동구정책|사민·자민당 3개주 선거 실패안팎
6월14일 실시된 서독의 자르란트, 니더작센, 라이란트·베스트팔리아 3개주의 지방선거는 사민·자민 양당의 소련정과 브란트의 동구정책에 대한 일종의 신임투표였다고 할 수 있다. 선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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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관심끄는 대결장
공화·신민 양당은 후보공천을 최종결정 한바 없으나 대부분 지역엔 공천의 윤곽이 드러나 1백46개 선거구중 유별나게 관심이 쏠리는 격전이나 혼전 예상지구가 꼽힌다. 선거얘기와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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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총무 접촉계속
신민당이 국회 정상화협상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원내총무선의 막후 절충은 계속되고 있다. 공화당은 이 달 말까지 이 절충을 끝내고 공식 총무회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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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협상 일단 좌절
신민당의 여야협상중단 결의에 따라 22일부터 공화당은 간부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신민당도 새로운 투쟁대책을 마련키 위한 당론조정에 나서고 있다. 유진산 신민당대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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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 공천예비 작업 활발
공화·신민 양당은 지구당 개편과 아울러 사실상 71년 선거의 후보공천 예비작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. 공화당은 도시에서의 야당진출을 막기 위해 당외 각계의 유력인사를 내세운다는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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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스타트」공천경쟁|여·야지구당 개편의 풍향
공화-신민 양당은 각기 지구당 개편작업에 착수함으로써 당세를 다시 정비하는등 1년앞으로 다가선「71년집권 경주」의「스타트·라인」에 들어섰다. 공화당은 이번 개편이 바로 공천작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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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기브·앤드·테이크」는 철칙
0....정해영 신민당 원내 총무의 안보국회 소집 용의 표명으로 돌파구를 찾은 듯 하던 국회정상화는 신민당이 별안간 한발 후퇴하는 바람에 원점으로 돌아간 느낌. 양당 총무는 12일